존덕정 (높을존 尊, 큰덕 德 정자정 亭, 육우정, 육몆정, ) 과 존덕 (반월)지
존덕정 / 인조 22년 1644년 건립 처음에는 육면(우)정이라 부르다 뒤에 존덕정으로 부름, 존덕정과
이어진 다리 남쪽에 시간을 재는 日影臺 / 우리나라 정자 4각형 / 지붕 두겹 / 천정에 황룡과 청룡그림
존덕정 / 존덕정 안 현판글씨 ; 1798년 정조글 - 萬川明月 主人翁自序
존덕정 현판글씨는 현종
존덕정은 병자호란 (1636) 당시 청에 볼모로 잡혀갔다가 온 봉림대군 (효종) 이 심양대군 대정전 (1625)을 보고 온 뒤 만듬
존덕정 너머에 있는 폄우사는 어리석음 깨우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갖고있는데, 효명세자가 이곳에 자주머물렀다 한다.과거에는 ' ㄱ' 모양의정자 였지만 지금은 'ㅡ ' 모양의정자로 소박하게 놓여있다.
이 폄우사에는 정조가 지은 [ 폄우사사영 貶寓舍四映 ] 차운하여 쓴 사계절을 노래한 詩가 전하고있는데
그중 秋月이라제목의 가을 노래한 시를 소개할까한다.
맑은 이슬, 뜰에 내리고
하늘 아래 온땅이 온통 맑구나
영롱한 온누리에 온화한 기운 감돌아
늦은밤 글 읽기에 밤공기가 알맞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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