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 1

東九陵, 綏陵.

조한규 2016. 10. 29. 09:55

 绥陵, (수능) 추촌 문조와 신정황후의 능 문조 文祖  (翼宗 1809 ~1830 ) 는 제23 대 순조의 아들로 효명세자 시절 대리청정을 시작하여 인재를 널리 등용하고 백성을 위한 정치을 시작하였으나 22세에 요절하였다.1834년 (순조 34년) 아들 헌종이 왕위에 오르면서 익종으로 추존되었고 고종 때 다시 문조로 추존되었다.

 신정황후 神貞皇后  (1808 ~ 1890 ) 는 풍은부원군 조만영의 딸로 1819년 (순조19년 )효명세자(문조)와 가례를 올리고 세자빈에 책봉되었다. 1834 년 효명세자가 익종으로 추존되자 왕대비가 되었다. 1863년 촐종이 후사 없이 승하하자 흥산대원군의 차남 고종을 왕위에 올린 후 수렴청정하였다. 83세 까지 천수를 누리며 조선후기 정국을 주도했다.

碑閣 : 비석이나 신도비를 세워둔곳, 신도비는 능 주인의 업적을 기록한 비석을 가리킨다.

武人石 : 문인석 아래에서 옹을 호위하고 있으며, 두 손으로 장검을 짚고 위엄있는 자세로 서있다.

文人石 : .장명등 좌우에 있으며, 두손으로 홀을 쥐고 있다.

丁字閣 : 능 제향을 올리는 정 丁자 모양으로 지은 집, 제향을 올릴때 왕의신주를 이곳에 모신다. 

徽陵 (휘능) : 조선 제16대 인조의 계비 장렬왕후의 능

장렬왕후 莊烈王后 (1624~1688 )는 환원 부원군 조창원의 딸로 1638 년 (인조16년) 인조의 계비로 간택되어 가례를 올리고 왕비로 책봉되었다.

1649년 인조가 승하하자 26세에대비가 되었고 효종, 현종, 숙종, 대까지 4대에 걸쳐 왕실의 어른으로 지냈으나 인조와의 사이에자녀를 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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