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 1

역사의 恨

조한규 2020. 4. 24. 07:45

 

2세의 어린 나이로 만조백관의하례를 받으며 경복궁에서 조선왕조 제6대왕으로 즉위하였던 단종은

재위 3년만에 삼촌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상왕이되어 창덕궁으로 물려났다가 다시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머나먼 영월땅에 유배되었다

비운의 단종의 유배생활은 잠시였고 영월로 유배 온지4개월 후인 1457년 10월 24일 세조가 내린 사역을 받고 17세의 어린임금은 한많은 세상을 떠났다.

 

 

 

 

 

 

 

단종은 이 적막한 곳에서 외부와 두절된 유배생활을 했으며,

당시에는 이곳에 거처할수 있는 집이 있어 호장 엄홍도는 남몰래 밤이면

이곳을 찿아 문안을 드렸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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